최지우,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짧은 등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택시기사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손님 모집을 위해 서울의 한 미용실을 찾았고 그 곳에서 배우 최지우를 발견했다.

노홍철은 최지우와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최지우를 손님으로 모시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최지우는 손사래를 치며 "정말 멀리 가야 한다. 그 곳까지 걸어갈 예정이다. (택시를 탈 필요가 없다)"며 노홍철 택시 탑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깜짝 등장한 최지우에 대해 "여신 미모는 여전하네" "최지우는 늙지도 않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한 최지우.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