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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MBC 이진 아나운서(27)가 새 신부가 됐다.
이진 아나운서는 10일 낮 12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주말 MBC '뉴스데스크'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은 앞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 또 하는 일에 대해서 늘 응원해주고 최대한 방송은 다 챙겨 보고 모니터링 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며 애정 가득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또 결혼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결혼 후에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 이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이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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