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1군 무대 데뷔 첫 해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일전을 치렀다. NC 구단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9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150명이 입장,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고 있음을 증명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4870명이 마산구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 동안 1만 관중이 몰린 것은 그만큼 창원 팬들의 야구 사랑과 신생팀 NC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
NC가 올 시즌 홈 구장으로 쓰는 마산구장은 신축구장이 아니지만 끊임 없는 리모델링으로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내야석에 테이블석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가족 단위의 관중들을 끌어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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