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전자랜드가 연승에 성공하며 3위를 눈 앞에 뒀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27점을 올린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을 앞세워 81-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31승 19패를 기록, 3위 확정을 눈 앞에 뒀다.
이날 전자랜드는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쿼터 막판 주도권을 잡은 이후 경기내내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포웰은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제스퍼 존슨 득점을 봉쇄하고 리바운드에 이은 빠른 공격이 경기 전 전략이었다"며 "초반에 양 팀 모두 턴오버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상대는 우리 턴오버를 점수로 잘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이러한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평했다.
이날 14점을 넣으며 활약한 정영삼에 대해서는 "최근 쉰 덕을 보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투입되면서 쉬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상무에서 복귀한 다른팀 선수들이 부상을 입은 경우가 있는데 (정)영삼이도 고비가 왔다. 이번을 잘 넘기면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관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4위 KGC 인삼공사와 2.5경기차를 유지한 전자랜드는 13일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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