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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하이가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함께 향상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1일 오후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를 통해 이하이의 신곡 '잇츠 오버(IT'S OVER)'의 안무 연습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하이는 한층 향상된 안무 실력으로 눈길을 잡았다. 데뷔 초 풋풋한 댄스로 다소 어색했던 무대매너와는 달리, 한결 자연스런 몸동작으로 노래의 느낌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곡 가사 중 '앞으로 두 번 다시 두 눈 가리고 울 일 없겠지'라는 부분에서 브이 모양을 만드는 귀요미 댄스를 통해 16세 소녀 이하이의 귀여움을 발산했다.
또 곡 후반부에는 이하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대형 곰 인형 곰곰이와 함께 깜찍한 안무 합을 맞춰 웃음을 안겼다.
YG에 따르면 이하이는 2월 초부터 안무 연습을 시작하여 하루 평균 3, 4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 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하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든 방면을 진두지휘하며 안무 연습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하이는 오는 21일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의 또 다른 타이틀곡 '로즈(ROSE)'를 포함한 나머지 5곡의 음원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하이 안무 연습영상. 사진 = YG블로그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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