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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올해 7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영국 연예매체 더선은 11일(현지시각) "Lady Gaga to marry Taylor Kinney this summer, claims DJ pal"이란 제목으로 레이디 가가의 올 여름 결혼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이디 가가의 절친 DJ 레이디 스타 라이트의 말을 빌어 "레이디 가가와 그의 연인 배우 테일러 키니가 올 여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레이디 가가는 테일러 키니와 진지한 대화 끝에 결혼 시기 및 일정에 관해 조율 중이다.
현재 레이디 가가는 엉덩이 수술 후 회복 중이며, 테일러 키니는 새 TV시리즈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오는 7월께 서로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여 이를 결혼 시점으로 잡고 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여름 테일러 키니를 부모에게 정식 소개하며 그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6월 예정됐던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취소해 5만 파운드의 피해 보상액을 요구하는 소송에 휘말렸다.
[연인 테일러 키니와 7월 결혼설에 휩싸인 레이디 가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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