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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캐나다 런던에서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열려
오는 13일, 캐나다 런던에서 2013 피겨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김연아 선수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가 지난 2011 세계선수권 대회 이래 2년만에 직접 대결을 펼친다.
아사다 마오는 올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1년 8개월만에 나선 지난해 12월 독일 NRW 트로피 대회에서 2연속 3회전 점프를 무난히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스타가 대결을 펼치는 만큼, 한국 언론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도 이번 대회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 성공 여부와 김연아 선수의 체력 문제가 이번 대회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부문에는, 이 두 선수 외에 애슐리 와그너(미국),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안델리나 소토니코바(러시아),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 스즈키 아키코(일본), 무라카미 카나코(일본)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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