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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멤버 민호의 성격을 폭로했다.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를 위해 런던으로 휴가를 떠나 여행을 즐기며 서로간의 우정을 다졌다.
런던에 도착해 잠시 헤어져 각자 여행을 즐기던 키와 민호는 밤이 되자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키는 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 식사를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키의 제안에 처음에는 내키지 않은 척하던 민호는 결국 제안을 수락했고, 두 사람은 저녁 시간 갑작스런 만남을 가지게 됐다.
전화를 끊은 뒤 키는 예상 외로 쉽게 저녁 약속을 수락한 민호의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키는 "민호는 알고 보면 정말 쉬운 남자다"며 "거절을 잘 못해서 사달라는 것 다 사주고 씀씀이도 헤픈 편"이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민호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키가 얘기하는 민호의 평소 성격이 공개될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왼쪽)와 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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