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바이브 린과 한솥밥 먹는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바이브, 가수 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등이 소속된 뮤직앤뉴의 김범준 대표는 12일 “스윗소로우를 영입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더욱 다양해졌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윗소로우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윗소로우 또한 “뮤직앤뉴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또 다른 시작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곳이라 판단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5년 1집 ‘스위트 소로우’(Sweet Sorrow)로 데뷔한 뒤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간지럽게’ ‘예뻐요’ ‘멀어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로 활약 중이다.

[바이브, 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사진 = 뮤직앤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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