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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자신의 두 아들 앞에서 노팬티를 입고 등장해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 등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10일 캘리포니아주 우들랜드 힐스에서 열린 한 유소년 축구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피어스의 두 아들 션 프레스턴과 제이든 제임스가 이날 경기에 선수로 참여했고, 그녀는 아들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학부모로 참여한 것.
그런데 훈훈해야 할 스피어스의 이날 행동은 의상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는데, 유달리 잦은 바람이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바람에 엉덩이를 가리기 일쑤였고, 현장을 찾은 파파라치들은 스피어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잡기 바빴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의 속옷이 문제였다. 있어야 할 속옷이 보이지 않던 것.
한 파파라치가 17배 줌으로 잡은 그녀의 엉덩이 부분에는 그 어떤 속옷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스피어스의 이날 모습은 현지 연예 매체들에 의해 보도됐고, 그녀는 두 아들 앞에서 노팬티 차림으로 나선 ‘부적절한’ 학부모가 되고 말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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