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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명 연극배우 강태기(63)가 12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한국 연극협회 관계자는 강태기의 사망과 관련해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후 4시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인장으로 장례를 진행할지는 현재 협의중에 있다.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오전중에는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초 목격자는 고인의 여동생. 발견 당시 강태기씨는 방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주변에 소주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동생은 강태기를 발견 후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김포 우리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12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강태기 영정. 사진 = 공동취재단]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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