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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측, 허경환과 열애설 부인 "본인도 당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22)가 개그맨 허경환(32)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신수지 소속사 세마스포츠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 허경환씨는 친한 오빠"라며 "우리도 기사를 본 뒤 신수지와 통화했다. 본인도 당황하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성격이 활발하다 보니 '개그콘서트' 출연 후 출연진들과 친해진 것 같다. 첫 번째 열애설이 났을 때는 본인도 신기해했다. 웃으며 허경완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였지만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니 조금 당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허경환과 일본 여행설에 대해 "일본 여행도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며 "허경환씨가 비슷한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걸 알고 있어서 일행들과 저녁을 먹었는데 공개적 자리라 이런 일이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신수지와 허경환은 지난해 10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신수지(왼쪽)와 허경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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