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도니버거’, 착한가게 선정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정형돈이 운영하는 '도니버거'가 착한가게에 선정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도니버거(대표 정형돈)를 착한 가게로 선정, 777호점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형돈, 서영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에는 '도니버거'를 포함해 총 777개 착한가게가 있다.

스타의 착한가게로는 허경환 '얼떨결', 컬투 '연예인플라워협회', 유열 '유열컴퍼니', 홍석천 '마이타이', 이윤미 '쁘띠루시', 유리상자 이세준 '글라스박스'에 이어 7번째다.

이 날 정형돈은 "열심히 착한가게를 정직하게 운영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말했다.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착한가게 777호점 주인공이 정형돈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착한가게 현판식에 참여한 정형돈. 사진 = 사랑의 열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