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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하이가 첫 정규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에서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12일 이하이의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초반 이하이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좋게 봐주세요"라며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영상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드러나는 엉뚱 매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하이의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곰곰이와 환상 호흡을 과시한다. 곰곰이란 이름도 즉석에서 이하이가 직접 지었다.
이하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나쁜 곰한테 제가 당하는 콘셉트다. 곰이 저한테 나쁜 짓을 많이해서 곰을 떠나가겠다고 재밌게 표현하려고 곰을 남자친구로 설정했다. 그런데 곰이 나쁜 남자인데 귀엽워서 소심하게 복수한다"고 웃으며 "곰도 많이 예뻐해주시고 저도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이하이는 곰곰이를 설명하던 중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갑자기 "감독님도 저 곰과 같은 남자인가요?"라고 뜬금 없이 물어보더니 "그렇다면 멱살을…"이라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나쁜 남자 곰곰이를 로케트에 태워 우주로 보내버리는 장면에서는 "여자 친구 생기심 잘하세요. 언제 우주로 날라갈지 몰라요"라는 엉뚱 멘트로 남자들에게 경고(?)를 보내기도.
또 볼링핀을 넘어뜨리는 장면에서 감독이 시범을 보이며 "잘 할 수 있죠?"라고 묻자 이하이는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대답 대신 "슝~~~"이라고만 말하다 다시 "네?"라고 되묻는 등, 시종일관 예측불허 귀여운 매력으로 촬영장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 7일 공개한 정규앨범 PART1에 이어 오는 오는 21일에는 두 번째 타이틀곡 '로즈(ROSE)'와 PART2, 그리고 음반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뮤비 촬영 뒷얘기를 밝힌 이하이. 사진 = 이하이 '잇츠 오버' 메이킹필름 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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