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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5월 개막하는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역대 개막작처럼 이 영화도 공식 경쟁부문에 출품된다.
'위대한 개츠비'는 피츠 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피츠 제럴드가 이 소설을 마친 곳이 프랑스라는 점에서 프랑스와 인연이 깊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바즈 루어만 감독과 이미 한 차례 호흡한 바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 개츠비를 연기했으며, 이외에도 캐리 멀리건과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한다.
3D로 제작된 '위대한 개츠비'는 북미지역에서 지난 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5월 10일로 연기됐다.
[사진=영화 '위대한 개츠비' 사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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