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국내 콘서트 후 일본에서 투어 공연을 갖는다.
13일 틴탑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오는 5월 11일, 12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 고베, 5월 21일, 22일 도쿄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국내 팬들의 단독콘서트 요청이 쇄도했는데, 드디어 공연을 하게 돼 멤버들 모두 설레어 하고 있다. 일본 투어도 기대가 높다"며 "현재 멤버들은 정규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틴탑은 올해 2월 아이돌그룹 최초로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두터운 해외팬층을 가진 틴탑은 '지구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일본에서 투어공연을 펼치게 된 것.
틴탑은 지난달 25일 첫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긴 생머리 그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틴탑의 첫 국내 단독콘서트는 오는 5월 11일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