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를 비롯한 축구 전문 스포츠 방송 채널 ‘SPOTV+(스포티비플러스)’가 위성방송인 스카이 라이프(Sky Life)에 런칭하며 더 많은 축구 시청자를 찾아간다.
SPOTV+는 스카이 라이프 채널 57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요금제(On+)에 포함되어 있다. 모든 가입자가 다른 볼 수 있는 채널로 그 동안 축구 방송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 줄 전망이다.
SPOTV+는 24시간 축구만을 방송하는 축구 전문 채널로, 국내 축구방송 활성화를 위해 2012년 6월 개국했다. SPOTV+에서는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 생중계를 비롯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등 다양한 해외 축구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SPOTV+는 2013년을 축구 콘텐츠 중흥의 해로 만들기 위해 K리그 클래식 생중계 뿐 아니라 올 시즌 새롭게 출범하는 프로축구 2부리그까지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 제작을 준비 중이다. 또한 다양한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과 하이라이트를 통해 축구팬들의 시청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SPOTV+는 지난 시즌까지 전남 드래곤즈의 지휘봉을 잡은 정해성 전 대표팀 코치(현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를 해설자로 영입, 보다 생생한 축구 해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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