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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AM 멤버 정진운이 배우 고준희와의 가상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정진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최근 시작한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재밌지만 연애랑 달라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진운은 고준희와의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재미있지만 연애와 달라 어렵다"며 "얼마전 운전을 가르쳐줬는데 나도 화가 나더라. 절대 부부사이에 운전을 가르쳐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면 집에 들어 갔을때 쉬고 싶은데 자꾸 일에 대해 물어보면 귀찮을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들의 결혼 시점에 대해 "여자들이 때가 됐다고 생각 할 때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해 이경규에게 '애늙은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정진운이 출연한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고준희와 가상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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