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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장경아(왼쪽)와 윤제문이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 (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세계의 끝'은 배영익 작가의 장편소설 '전염병'을 원작으로 정체를 알수 없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긴장감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3월16일 첫 방송.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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