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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홍진영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홍진영은 오는 22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부기맨’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홍진영은 장윤정, 박현빈 등과 함께 ‘젊은 트로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장본인. 이번 컴백에 있어서도 그는 “젊은 트로트 파워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홍진영의 신곡 ‘부기맨’은 비스트의 ‘픽션’(Fiction)을 비롯해 ‘별 헤는 밤’, 포미닛 현아의 ‘버블 팝’(Bubble Pop), 시크릿의 ‘토크 댓’(Talk Th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최규성이 작사, 작곡했다.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 곡은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로 ‘지고지순한 남자, 한 여자 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진영은 과거 ‘사랑의 배터리’와 ‘내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 컴백 무대는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다.
[3년 만에 신곡 '부기맨'을 들고 컴백하는 가수 홍진영.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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