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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상아내 심이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평소 화장기 없는 귀여운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만큼 심이영과 첫 만남에서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호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심이영은 아이돌과 함께 하는 연상연하 부부를 상상해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첫만남 후 이어진 안방 촬영에서 전현무는 먼저 침대에 앉아 심이영을 리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
지만 그 상황이 어색한 심이영이 자꾸만 전현무에게서 멀어지는 등 그를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전현무는 "좋은 아내, 아이들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어달라"고 고백하는 등 로맨틱한 모습도 선보였다.
전현무와 심이영의 첫만남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공개된다.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배우 심이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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