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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데니안이 윤계상의 g.o.d 탈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19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g.o.d 데니안, NRG 천명훈, 젝스키스 김재덕, 장수원, H.O.T 이재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5집 이후에 윤계상이 탈퇴를 하고 연기자의 길을 갔는데 그때 오해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5집 활동 후 계약이 끝났는데 나와 윤계상, 박준형, 손호영은 싸이더스 김태우는 JYP 소속이었다. 그래서 우리 네 명과 김태우의 계약 기간이 달랐는데 재계약을 두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결국엔 나와 윤계상은 싸이더스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는 JYP로 갈렸다”고 털어놨다.
또 “윤계상이 거기에 지쳐서 ‘이렇게 떨어질 바엔 안 할래’라며 떨어져 나갔다 우연한 계기로 영화를 찍게 됐는데 우리 쪽은 윤계상이 연기자 하고 싶어서 배신했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후에 그 얘기를 한 적이 없다가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8년 만에 오해를 풀게 됐다”고 윤계상 탈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데니안.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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