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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전히 로버트 패틴슨에게 목을 매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에 절박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2달간 거의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 로버트 패틴슨이 호주에서 신작 영화를 찍고 있기 때문이다.
한 측근은 "크리스틴은 로버트와의 관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것처럼 보인다"며 "그녀 자신에게 로버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크리스틴은 로버트 패틴슨이 촬영으로 미국을 떠나있는 동안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패틴슨은 자신의 영화 촬영지로 크리스틴이 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기회로 서로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지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크리스틴은 끊임없이 패틴슨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했었다. 현재 크리스틴은 로버트 패틴슨이 돌아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첫 24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측근은 "크리스틴은 시차적응을 하지 못한 연인을 위해 함께 나른하고 로맨틱한 밤을 보내는 것을 계획 중이다"고 귀띔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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