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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 쇼핑몰 모델이 거울에게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몰 모델 사진에 진실의 거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별 내용이 없이 단 한장의 쇼핑몰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거울에 비친 모델의 모습. 사진에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모델의 거울 속 모습은 다소 괴리감이 있다. 완벽한 비율이 아닌 다소 짧아 보이는 다리 길이를 보여준 것.
일반적인 쇼핑몰 사진은 후보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신체 비율을 늘리거나 하는 것. 하지만 해당 쇼핑몰 운영자는 거울 속 모습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한 듯 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거울 속 비율도 괜찮은데”, “안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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