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입장권 예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롯데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 2연전 입장권 예매를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실시할예정이다. 시즌 중 홈경기 예매는 항상 해당 경기 2주전에 오픈한다.
2013시즌 입장 요금도 확정됐다.
프리미엄석은 4만원이며 지정석 R석은 3만원, 지정석 S, A석은 각각 1만2000천원이다. 지정석 B, C석은 각각 1만원이며 외야자유석 요금은 7000원, 커플석은 8만원이다. 중앙 가족석은 1인당 3만원, 3루 가족석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경기일 기준) 경로자는 자유석 무료 입장이며 국가유공자는 본인에 한해 자유석 50% 할인이 적용된다. 장애우(1~3급)는 장애우석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며 동반 1인 보호자석(S지정석)은 50% 할인 판매한다.
단체구매는 지정석 S, A, B, C 및 외야자유석만 구입 가능하며 100매 이상 구입 시 10% 할인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진행되는 챔피언스데이 입장요금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엠블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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