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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천정명, 김민정 주연의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이 크랭크업했다.
'밤의 여왕'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3개월간의 촬영을 끝마쳤다.
이날 천정명은 "지금껏 촬영했던 현장 중 가장 재미있게 촬영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김민정은 "연기함에 있어 너무 편했고 아무리 연기라해도 연인, 부부의 모습으로 어울려야 관객들도 예쁘게 잘 봐주실 거란 부담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천정명과의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밤의 여왕'은 소심한 남편 영수(천정명)가 청순한 외모의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아내의 과거 행적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영화 '밤의 여왕' 스틸컷. 사진 = 영화사 아이비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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