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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종영을 앞둔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촬영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측은 14일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8일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끝마친 '무자식 상팔자' 팀은 한결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장을 가득 채운 웃음 바이러스는 시작하면 하루 종일 이어지곤 하는 촬영의 고단함을 녹이며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가장 확실한 비타민이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무상' 팀은 첫 촬영이 있었던 지난해 8월 말부터 마지막 촬영을 끝낸 3월 8일까지 7개월 동안 진짜 가족으로 지내왔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모두 '무자식 상팔자'라는 작품을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7일 4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무자식 상팔자' 촬영 현장.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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