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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일본의 유명 여배우 칸지야 시호리와 뮤직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
김정훈은 오는 4월 3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앨범 '하루코이' 뮤직드라마에서 실제로 있었던 커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칸지야 시호리와 함께 연인으로 호흡했다.
이 뮤직드라마에서 김정훈은 일본으로 유학을 온 유학생으로 분했고, 칸지야 시호리는 일본어 담임교사로 출연했다. 극중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한 김정훈은 현재 영화 '들개들'에서 몸을 사리지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에 한창이다.
[일본 여배우 칸지야 시호리와 뮤직드라마를 촬영(아래)한 김정훈. 사진 =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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