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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스키어 린지 본과 요트 밀월여행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자신의 새 연인인 스키어 린지 본(29·미국)과 요트 여행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본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우즈와 본이 마이애미 선착장으로 향하는 장면이 파파라치들에게 잡혔다고 밝혔다.
최근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렌과의 재결합 여부로도 관심을 모았던 우즈는 본과의 관계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우즈는 본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을 때 자신의 비행기를 보내 본을 병원으로 이송케 하는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보도로 인해 전처와의 재결합설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즈의 새 연인으로 알려진 본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키 스타다. 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활강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09년 동료였던 토머스 본과 결혼했지만, 올해 이혼한 상태다.
[타이거 우즈(왼쪽)와 린지 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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