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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한 아이돌그룹 2AM 멤버 창민이 SBS '개그투나잇' 녹화에 참여했다.
창민은 최근 '개그투나잇'의 인기 코너 '개투제라블'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예능감을 뽐냈다. '개투제라블'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코너이다.
이날 '개투제라블'에서 가수 지망생을 연기한 창민은 JYP에게 장점을 어필하며 '제발 뽑아달라'고 애원하는 코믹 연기를 태연하게 소화했다.
창민은 현재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을 연기하고 있고, 지난 5일에는 2AM의 신곡 '어느 봄날'이 발표됐다. 지난 9일에는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창민의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은 오는 16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개그투나잇'에 출연한 창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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