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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린제이 로한(27)이 저스틴 비버(19)의 망발에 열이 받았다. 외신은 최근 로한을 비난하며 순진하게 입 빠른 행동을 한 저스틴 비버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로한의 한 측근은 미국의 가십뉴스사이트 TMZ닷컴을 통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쓴 비난 내용을 읽고 로한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버는 최근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며 "나와 린제이 로한을 비교해보라. 특히 로한의 2012년 세금 내용을 한번 들여다보라. 난 이같은 패배자가 아니다"고 로한의 재정문제를 조롱하며 비난했다.
직후 비버는 이같은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로한은 불쾌할대로 불쾌해진 것. 친구에 따르면 로한은 비버의 삭제에 대해 "이미 늦었다"며 "업보가 곧 비버의 엉덩이를 곧 물 것"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로한은 또 "몰지각하고 비열하다"며 "내가 그에 대해 뭐라 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왜 인터넷을 통해 나를 괴롭히는 지 알수가 없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왼쪽)와 린제이 로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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