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국계 출신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정부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장관으로 발탁된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 스물 세개의 프랑스 유망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수행기업단을 이끌고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한국을 첫 방문한다.
이번 플뢰르 펠르랭 장관과 함께 방한하게 될 프랑스 기업단은 프랑스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시장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무역대표부(UBIFRANCE) 에서는 프랑스 기업단과 국내 관련기업과의 B2B 미팅을 주선하고 있으며 이미 백여개의 미팅이 계획되어 있다. 플뢰르 펠르랭 장관의 공식일정은 25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세미나로 시작되며 기업단은 세미나 후 B2B 미팅을 가진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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