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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황당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언니 머리 좀 묶어줘'란 제목으로 동영상을 캡처한 움직이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은 f(x)의 빅토리아와 설리의 모습이다. 설리는 빅토리아에게 머리를 묶어달라며 긴 리본을 건넨 뒤 빅토리아에게 등을 돌려 앉는다.
그러자 빅토리아는 설리의 머리카락이 아닌 목에 리본을 두르며 말 그대로 '머리'를 묶어 버린다. 설리는 빅토리아의 황당한 행동을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이에 아랑곳 없이 빅토리아가 계속 리본을 두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귀여워", "설리 표정 봐", "둘 다 웃겨"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해당 사진은 과거 f(x)가 한 스포츠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 이벤트용으로 제작한 동영상의 일부분으로 뒤늦게 화제가 된 것이다. 영상에선 빅토리아와 설리 모두 자신들의 행동에 폭소를 터뜨린다.
[걸그룹 f(x)의 빅토리아(왼쪽), 설리. 사진 =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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