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올 시즌 한화의 중심타선을 책임질 오른손 거포 최진행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과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진행은 한화가 1-5로 뒤진 5회초 1사 1루 상황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최진행이 상대한 투수는 넥센 우완투수 장효훈이었고 2구째인 121km짜리 높은 커브를 통타했다.
이는 최진행의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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