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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세계의 끝', 종편이라 힘들다? 종편이라 가능!

시간2013-03-15 15:15:42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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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와 '무자식 상팔자' 등 최근 웰메이드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JTBC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특별기획 드라마 '세계의 끝'으로 도전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드라마는 언뜻 '하얀거탑'류의 메디컬 드라마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보다는 CSI류의 수사극에 가깝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징후들이 속속 포착되면서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질병관리본부 팀원들의 모습이 드라마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메디컬 수사극이라고 명명해야 할 이 같은 장르의 드라마가 국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OCN에서 시즌3까지 방영된 '신의 퀴즈'는 희귀병을 소재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뤄 매니아 팬을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현재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이야기를 다룬 '더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도 방영 중이다.

여기에 이어 JTBC가 비슷한 류의 '세계의 끝'을 들고 나왔다. 2007년 열풍을 불러일으킨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의 연출을 맡았으며, '아내의 자격'으로 지난 해 JTBC 드라마 전성시대의 문을 열어젖힌 안판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안판석 PD의 전작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층이 한정된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것은 JTBC로서는 그리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이다. 13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의 90분 영상에서는 유머 코드가 완벽하게 배제됐으며, 음악의 사용도 절제했다. 시청률을 의식한 자극적 설정도 전무했다. 게다가 '세계의 끝'에는 시청률 견인차 노릇을 하는 스타급 캐스팅도 전무하다. 윤제문, 장경아, 장현성, 길해연, 김용민 등 오로지 연기력으로 검증된 중견배우들과 신인배우들로 꽉 차 있다.

안판석 PD는 "국내 드라마들이 너무 과잉돼있다"며 앞으로도 담백하게 연출에 임할 각오를 밝혔다. 또 불필요한 유머코드를 '맹장'에 비유하며 "불특정 다수를 만족시키려면 유머 코드도 필요하지만, 드라마는 하나의 유기체이며 필요치 않게 들어가는 유머코드는 맹장이다. 유혹에 시달리다가도 결국은 빼고 만다. 만에 하나 시청률이 잘 안 나오더라도 일부러 넣긴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당초에는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밝히며 "두 시간으로는 디테일들이 다 날아가기에 영화는 어렵겠다 했다. 지상파 역시도 결정이 쉽지 않다. 지상파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20%는 나와야 이기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계층의 관객을 다 사로잡아야 한다"며 "그러나 '세계의 끝'의 세계는 특정의 소수를 만족시킬 수는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장르다. 종편 드라마들의 시청률 추이가 1~2% 정도인데 그 정도는 가능할 듯 하다. 드라마의 다양성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종편채널=시청률 난항'이라는 공식을 다른 각도로 바라본 새로운 전략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케이블 채널에서 실험적으로 시도됐던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된다.

JTBC의 이런 선택은 어쩌면 여유에서 비롯된다. '인수대비'와 '아내의 자격'을 시작으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와 '무자식 상팔자'로 드라마 강세가 이어지면서 종편채널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세계의 끝' 포스터. 사진=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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