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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승기와 문근영이 직장생활을 잘 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 선택됐다.
에듀윌은 15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2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이승기와 문근영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482명(52.5%)의 선택을 받아 직장 생활을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로 선택됐다.
이승기는 밝은 미소와 예의바른 모습으로 전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결과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기에 이어 주원이 179명(19.4%)의 선택을 받아 뒤를 이었고, 노홍철 167명(18.1%), 정형돈 75명(8.1%), 김종국 21명(2.2%) 순이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이 305명(33.0%)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문근영은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신입디자이너 한세경 역으로 열연,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문근영에 이어 공효진이 220명(23.8%)으로 뒤를 이었고, 구혜선 172명(18.6%), 김하늘은 131명(14.1%), 손예진97명(10.5%) 순이었다.
[직장생활 잘 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이승기(왼쪽)-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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