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타선 집중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범경기 전적 2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채병용은 선발로서 잘 던졌다"면서도 "공격에서 5회와 7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평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채병용은 LG 타선을 4회까지 1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 막았다. 하지만 타선은 3안타 빈타에 시달렸으며 5회말 1사 1, 3루, 7회말 1사 3루에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LG와의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SK는 16일부터 한화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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