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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영은의 신곡이 화제다.
서영은은 1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곡 '얼굴이 반칙'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겨울 발매한 '첫사랑을 찾습니다' 이후 5개월만의 신곡으로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싱글 '얼굴이 반칙'은 서영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마음이 담긴 사랑스러운 곡이다. 이 곡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이 거지 같은 말'에 이어 독특한 제목과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제목 참 재밌다" "목소리 너무 예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굴이 반칙'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를 남자로 느끼게 되는 한 여자 수줍은 고백이 담긴 노래로, 훤칠한 키에 성격도 좋은 남자가 얼굴까지 잘 생긴 것은 '반칙'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서영은 특유의 달콤하고 가슴 설레는 보컬이 이 노래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이 곡은 작곡가 김세진과 서기준이 작곡했고, 서정진, 겁먹은 외아들과 함께 서영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서영은은 가족과 함께 현재 두바이에 체류 중이며, 오는 4월 입국해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곡 '얼굴이 반칙'을 발표한 서영은. 사진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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