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선행 포착 '日 버스에서 다리 불편한 할머니 도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현우의 선행이 포착됐다.

한 네티즌은 15일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중인 현우가 선행을 배푸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제보자는 "지난 일본 버스에서 키가 훤칠한 사림이 눈에 띄어 봤더니 배우 현우였다. 다리가 약간 불편해 보이시는 할머니를 직접 안아서 부축하며 도와주는 모습이다"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얼굴만 꽃미남인줄 알았더니 마음씨도 엄청 착한것 같다. 한국도 아니고 일본에서까지 저렇게 낯선분들 도와드리기도 쉽지 않을텐데 저 모습 보고 반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보면 버스에서 내리던 현우는 지팡이에 의지해 버스에서 내리는 할머니를 번쩍 안아 버스에서 내리는 것을 돕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할머니는 현우의 선행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당시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또 할머니의 일행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현우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포착 됐다.

한편 현우는 현재 방송중인 '더 바이러스'에서 생존률 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숙주 김인철 역으로 출연중이다.

[일본 버스에서 선행을 하고 있는 현우. 사진 출처 = 독자 제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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