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기선제압 우리은행, 챔프전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시간2013-03-15 20:04:5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춘천 김진성 기자] 챔프전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우리은행이 15일 춘천 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1차전서 20점 차 대승했다. 우리은행다운 플레이가 잘 이뤄진 경기였다. 강력한 수비로 삼성생명의 발을 묶고, 공격에서 티나 톰슨과 임영희를 중심으로 패턴 플레이가 잘 맞아떨어졌다. 가뜩이나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발이 무거운 삼성생명을 거세게 몰아치며 대승했다.

우리은행에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가장 걱정됐던 게 큰 경기 경험. 그에 따른 부담감이었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드물다. 큰 경기 경험이 즐비한 삼성생명과 완전히 대조되는 부분. 때문에 상승세의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압도할 것이라 예상한 전문가도 있었다. 위성우 감독도 실제로 걱정했던 부분이었다.

“기우였다.” 위 감독은 경기 후 한 마디를 툭 던졌다. 큰 경기 중압감을 버린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임영희는 “1차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겨서 마음이 가볍다. 삼성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하고 와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 우린 긴 시간을 쉬었으니 체력적으로 잘 뛴다는 걸 느꼈다. 갈수록 언니들의 힘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고, 후반에 더 힘을 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챔프전 자체가 처음이라 긴장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20일간 준비를 해왔고 삼성전을 잘 준비하고 있었다. 많은 점수 차로 이겼다고 해서 2차전도 이렇게 될 것이란 생각은 안 한다. 이겨서 마음이 편해진 건 있지만, 아직 좀 더 게임이 남았기 때문에 긴장하고 준비를 더 해야 한다”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전혀 떨지 않았다는 의미.

이승아도 “게임을 하다 보니까 계속 머리 속으로 집중하자는 생각을 했다. 처음엔 챔프전인게 생각이 났다. 그래도 게임에만 집중하니까 챔프전인지 모르고 했다. 수비를 잘 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른 시간에 5반칙 퇴장당했지만, 감독님이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고 파울을 해서라도 미선언니의 체력을 떨어뜨리려고 했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박혜진도 마찬가지 반응. “정규시즌보다 관중이 많아서 긴장이 됐다 그 외엔 게임이 시작하니까 챔프전이구나라는 느낌없이 게임에만 집중했다. 특별히 챔프전이라 떨리지 않았다. 특히 리딩을 많이 했는데 승아가 5반칙 아웃되면서 1번을 봤다”라고 했다.

WNBA에서 수 많은 경험을 쌓은 티나 톰슨도 전혀 큰 경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반응. 2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관심을 모았던 엠버 해리스와의 최고 용병 맞대결도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다는 생각. 티나는 “이겨서 기쁘다. 엠버가 피곤해 보였다. 다음 게임이면 엠버도 더 잘 할 것 같다. 코트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다. 수비는 그 친구보다 잘 하려고 한다. 공격에선 엠버보다 점수를 더 올리자는 생각은 없다. 우리 선수들이 다 같이 잘해주고 있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녀는 “40분간 뛰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 모두 풀타임을 잘 뛸 수 있다. 챔프전이라 긴장한 것 없다. 긴장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긴장하는 거나 압박감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우리은행 선수들의 생각대로 풀린 챔피언결정 1차전이었다. 우리은행에 큰 경기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자신들의 실력을 그대로 발휘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차전을 잡은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은 통계상 63.6%다.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베스트 추천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