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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팝가수 아델이 결혼식 축가 비용으로 42억을 요구했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현지시각) 아델이 25분 동안 축가를 부르는 대가로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1분에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인 셈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스업계 거물 비비안 이머만(Vivian Imerman)은 딸의 결혼식을 호화스럽게 준비 중이다. 그는 3년 전 장녀의 결혼식 때도 고인이 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게 축가를 부탁한 바 있다.
측근은 "불룩한 은행 잔고에도 불구하고 아델이 너무 비쌌다. 다른 아티스트를 찾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축가 비용으로 42억을 요구한 아델. 사진 = 아델 공식홈페이지]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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