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 '섹션' 하차…후임은 소이현?

구은영 아나, '섹션' 하차 인사 "새로운 모습으로 뵙겠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 구은영 아나운서가 작별인사를 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2년 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던 그는 "2010년 겨울부터 함께 하게 됐다. 꽤 오랜 시간 함께 했다"고 마지막 인사는 전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처음 맡게 돼 걱정도 했는데 따뜻하게 배려해줘 재밌게 잘 하고 갈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배우 소이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끝인사를 전한 구은영 아나운서.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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