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 소감 "늦게 가는 장가인만큼 행복하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준(45)이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신현준은 16일 오후 자신이 MC를 맡은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1년여 동안 열애를 이어 온 12세 연하 신부와의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그동안 인터뷰를 진행 할 때마다 결혼을 하면 '연예가중계'를 통해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신현준은 "쑥스럽다"라며 "늦게 가는 장가인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1년여 동안 열애를 이어 온 12세 연하의 재미교포와 오는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