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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월드와이드 새 싱글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의 제목이 공개됐다.
싸이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싸이의 신곡 중 하나의 제목이 '아싸라비아'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신곡 중 하나일뿐 이 곡을 타이틀로 활동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내달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강남스타일' 신드롬 이후 첫 단독 유료공연을 개최하고 새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또 하루 앞서 12일 한국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공개한 뒤 상암 콘서트에서 처음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언론에서도 앞다퉈 싸이의 신곡 출시 소식을 다루며 전 세계적으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싸이는 이날 오전 서울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콘서트 및 신곡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입국하는 싸이는 신곡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신곡 중 하나의 제목이 공개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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