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진행 도중 버벅대는 실수를 특유의 발랄함으로 넘겼다.
광희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11위에서 20위권의 차트 순위를 발표하던 중 말을 버벅대는 위기를 맞았다.
이날 광희는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차례대로 순위를 발표했으나 그룹 씨엔블루의 순위를 잘못 언급하는 가 하면, 계속 말을 더듬거리자 급기야 "어머 어떡해"라고 헛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광희는 순위를 모두 소개한 뒤 "죄송합니다"라고 두 손을 번쩍 들고 큰소리로 외치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가'는 약 8개월 만에 순위제가 부활됐으며, 순위제 도입과 함께 다양한 접근과 시도들이 눈길을 끌었다.
[생방송 진행 도중 실수를 한 광희. 사진 = SBS '인가' 방송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