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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명품조연 배우 안길강이 'K팝스타' 생방송 도중 깜짝 포착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K팝스타2)에서 '약점을 극복하라'는 미션을 놓고 top5의 생방송 4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 경연 전 붐이 관객석에서 생방송 중 투표 방식에 대해 설명하던 중 배우 안길강과 그의 7살난 딸의 모습이 비쳤다. 안길강은 곧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는 것을 알고 딸과 함께 손을 흔들며 반갑게 화답했다.
안길강의 딸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으며 안길강은 평소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딸 앞에서 자상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번 생방송 4라운드에서는 일대일 대결 방식이 아닌 점수제가 도입됐고 YG 양현석, SM 보아, JYP 박진영의 캐스팅으로 심사 방식이 변경됐다.
캐스팅 방식은 먼저 심사위원 3인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 상위를 차지한 4명 합격자를 선출 후, 심사위원들이 합격자 중 자신이 캐스팅할 참가자들을 1팀씩 차례로 호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안길강과 그의 딸. 사진 = SBS 'K팝스타2'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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