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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패러디 가수로 유명세를 치렀던 이재수가 단편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재수는 지난 2월 시나리오와 각색 등 2년 동안 준비해온 단편 영화 ‘초대’(Invitation) 촬영을 마쳤다. 장르는 스릴러물이며 러닝타임은 22분이다.
이재수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넥스트 시사실에서 자신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초대’ 시사회를 열고 첫 선을 보인다.
KBS 드라마 ‘전우’에 출연했던 배우 이주석과 중년연기자 현석의 장남인 차승우가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재수와 평소 친분이 두텁던 두 사람이 ‘초대’ 시나리오를 본 뒤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이재수는 한편 이번 단편 영화 제작을 계기로 향후 장편 영화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편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패러디 가수' 이재수. 사진 = 저지브라더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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