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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유미의 엣지있는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정유미는 지난 15일 주연을 맡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출국했다. 정유미는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현지 로케이션에 임한다.
이에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그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다크 선글라스와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상의 그리고 청바지를 매치하여 남다른 개성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이 더해지면서 출국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정유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핸드폰 바라보는 모습부터가 다르다", "도도하고 엣지있는 모습"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윤복희(배종옥)의 장녀이자 디자이너 고영채 역으로 캐스팅됐다. 공주병으로 똘똘 뭉친 다혈질이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브라운관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원더풀 마마'는 '내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4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정유미.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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