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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스페셜 '끼니반란' 2부가 간헐적 단식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은 시청률 1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MBC '시사매거진 2580' 6.7%, KBS 2TV '다큐 3일' 5.1%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소개됐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 두 차례 이상 16~24시간 단식을 통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는 조경국씨는 40대지만 20대 같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아가 조씨는 매 끼니마다 배부르게 먹고, 디저트까지 먹었으며 술자리도 빠지지 않았다. 조씨는 그 비결로 간헐적 단식, 즉 공복상태 유지를 꼽았다.
SBS 스페셜은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SBS 스페셜.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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