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장옥정' 첫 수중촬영에 "저 수영 못해요"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재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재희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장옥정' 첫 촬영! 첫 촬영은 포천에서 수중촬영(사실 저 수영 못해요.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장면은 재희가 장옥정(김태희)의 당숙 장현(성동일)에 의해 강물에 버려지는 장면으로 온 몸이 포승줄에 묶여 수중에서 촬영 중인 재희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태희의 첫 남자 재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중 연기투혼이 빛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4월 8일 첫 방송된다.

['장옥정' 첫 촬영에 나선 재희.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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